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빈 러브 (문단 편집) ===== 2017-18 시즌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완패를 당한 클리블랜드는 지금의 라인업으로 승산이 없다는걸 깨닫는다. [[터란 루]] 감독은 러브의 센터 변신이 다음시즌 키가 될것임을 예고했다. 이는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어차피 수비가 안되는 클리블랜드의 상황을 반영한것으로 러브의 3점슛이라는 무기로 상대의 센터들을 무력화 시키는 전략이었다. 17-18시즌 첫 경기 보스턴 전부터 주전 센터로 출전했다. 3점 난조로 다소 해매긴 했지만 자신있는 골밑 공격을 시도 하면서 페인트존에서 소극적이었던 전 시즌의 러브와는 사뭇다른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후 꾸준히 주전 센터로 나오면서 상대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되기 시작한다. 이러한 타이론 루의 러브의 센터 전환이 가장 잘 드러난 경기는 11월 28일에 있었던 마이애미와의 일전이었다. 러브는 골밑에서 압도적인 [[하산 화이트사이드]]를 외곽으로 불러들인다. 외곽에서 3점슛을 통해 발이 느린 화싸를 발라버리고 그를 통해 자유투를 얻으면서 발느린 센터에게 참교육을 시전했다. 이 경기 러브는 무려 38점을 넣어버렸다. 러브의 이러한 센터 역할은 스몰라인업으로 귀결되면서 클리블랜드의 상승세를 이끈다. [[제프 그린]], [[제이 크라우더]] 등의 스몰라인업의 파포와 함께 4쿼터에서 위협적인 조합을 갖추게된다. 이 모든것은 러브의 손끝이 클리블랜드 커리어에서 가장 좋기 때문이다. 클리블랜드 이적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파포로 보면 3위 안에 드는 활약. 무엇보다 3점슛이 미쳐버려서 던지면 들어가는 수준의 느낌을 주고 있다. 상대 센터들은 러브에게 끌려나와서 르브론이 돌파할 공간을 더 넓혀주고 있다. 그 동안 골든스테이트전에서 작아지는 러브였으나,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골든스테이트에게 30득점을 넣으며 선전했다. 비록 르브론이 못해 패배하긴했지만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러브 센터 전략이 먹힌다는걸 느끼게 해준 경기였다. 시즌 중반 인 현재 클리블랜드는 최악의 경기력과 팀 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OKC경기에서 3분만 뛰었고 그 이후 팀 연습에서 빠졌는데 팀 내 일부 선수들이 이에 대해 불만을 가졌다는 소식이 들렸다. 무슨 상황인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러브도 어느덧 10년차에 가까운 베테랑 선수이고 동시에 리그를 대표하는 포워드 중 한명 인데 이런 일로 러브가 불만의 대상이 된다는 것 자체가 현재 팀 분위기가얼마나 최악인지 알 수 있다. 1월 24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3쿼터 리바운드 상황에서 러브가 넘어졌고, 손을 뻗었는데 바로 앞에 있던 크라우더를 포함한 클리블랜드 멤버들 중 아무도 그를 일으켜 주지 않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3VVLZ2yqkTM]] 이러한 해프닝들은 사실 객관적으로 본다면 별거 아닐수도 있다. 그러나, 팀의 분위기가 최악인 상황에서, 특히 '케빈러브 [[왕따]]설'이 유포가 되었을 때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게 문제이다. 그러다가 왼손 부상으로 8주 진단을 받았고 거기에 공황장애까지 겹치면서 팬들을 안타깝게 하였다. 그리고 3월 19일에 밀워키전에서 복귀했다. 부상전 오클라호마전에서 [[스티븐 아담스]]에게 털리고 나서 (3분 뛰고 10점을 먹혔다.) 다시 파워 포워드로 뛰고 있었으나, 지금 [[트리스탄 탐슨]]과 [[래리 낸스 주니어]]가 부상으로 빠져있으므로 주전 센터로 출전했다. 25분 출전 18득점 3점슛 4/9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3월 21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23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4/6을 기록했고 팀은 승리했다. 케빈 러브는 통산 1,000개의 3점슛을 넣은 빅맨으로 등극했다. 그렇게 정규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클블에 온 이후 처음으로 2옵션 역할을 부여받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1라운드 상대는 인디애나. 팬들이 상당히 많이 기대를 했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재앙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말고도 러브가 해줘야 파이널까지 갈 수 있는 팀이 되는데, 러브가 최소 15점에 기본 20점을 해줘야 한다. 하지만 러브는 이번 시리즈 평균득점이 11점 (…) 골밑 야투는 20퍼대 (…) 아무리 2차전에 부상을 당해서 부상을 안고 뛰는걸 감안하더라도 너무한 부진이다.[* 러브가 평균 15점만 해 주었더라도 클리블랜드는 벌써 2라운드 준비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나마 7차전 후반에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에서 만난 토론토를 상대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 혈투끝에 보스턴을 꺾고 골든스테이트와 또다시 만나게 되었다. 러브는 파이널 시리즈 평균 16.5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나름 제몫을 해주었지만 팀은 0대 4 스윕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그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